202002188 이지원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 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하여 제작한 <해님달님 현대판>입니다.
 해님달님 전래동화의 이야기, 호랑이들도 인간처럼 위장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은 오누이 주인공의 집안 대대손손 전해 내려오던 이야기였으며, 주인공의 어머니가 위협을 당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기존 전래동화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기에, ‘오누이와 호랑이의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주제로 스토리를 이끌어가면 흥미롭겠다고 생각되어 스토리를 처음부터 다시 각색해보았습니다.  전래동화 해님 달님에서도 호랑이인지 어머니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한 내용이었던 것처럼, 오누이들이 따라가야 할 조력자는 누구인지 구별하는 것이 작품에서의 중요한 내용이자 결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의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중간중간 간단한 추리 문제를 넣어 어머니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단서를 획득 및 결말에 영향을 미치는 분기들을 초반에 넣어두었습니다. 획득한 단서가 사용될 수 있는 시간대가 달라 단서를 획득해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점 또한 서사로 넣어봤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무채색으로 두어 통일감을 주고자 하였으며, 각 캐릭터마다의 대사 색상을 다르게 하여 캐릭터를 빠르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StatusPrototype
CategoryOther
PlatformsHTML5
Authorwonj0922
Made withTwine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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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후.. 기말 프로젝트까지 마치고 나서 해보니 또 새롭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퍼즐들이 방탈출하는 기분이 드는 ㅎㅎ 각색하느라 고생한 티가 많이 나고, 내용적인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 한학기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해님달님'으로 추리게임을 만드셨다는게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중간중간 퀴즈도 딱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난이도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엔딩을 전부 확인하고 싶네요!

여러가지 퀴즈가 재미를 더해줍니다. 직접 편지들을 만드신 것 같은데 고생하신 흔적이 보이네요.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편지와 쪽지가 실감이 나서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계속해서 나오는 j가 무엇인지 굉장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저는 조력자를 잘 따라가서 바로 해피엔딩을 본 것 같은데, 다른 엔딩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해서 몇 번 더 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 작품 잘 봤습니다! ㅎㅎ

앗 그런데 다시 플레이해보니 호랑이단에게 잡아먹히는 엔딩에서 코드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조건문이 잘못 적용된 것 같은데 확인해 주실 수 있나요?!